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ONE OUTS (문단 편집) == 비판 == 지나치게 현실성이 떨어진다. 스포츠만화는 어느정도 현실성을 기반에 두었느냐, 현실성을 버리고 능력자 배틀 같은 초인성에 초점을 맞추었느냐로 나뉠 수 있는데 원아웃의 작품특성은 전자에 해당된다고 볼 수 있다. 물론 마구를 던지는 초인이 등장하지 않더라도 만화이기에 등장인물의 활약 자체는 비현실적으로 그려질 수는 있다. 그러나 그것이 어느정도의 수용한계를 넘어 너무 허무맹랑 하다면 작품 자체의 질이 떨어지는 것이다. 특히 야구를 잘 아는 독자일수록 황당한 전개라 생각 될 수 밖에 없다. 아무리 완벽한 제구에 회전수 조절이 가능하더라도 그 느린 공 하나로 퍼펙트 게임을 쉽게 달성할 수 없다. 한국 프로야구 35년간 단 1번도 나오지 않았던 것이 퍼펙트 게임이라는 대기록이다. 140년 역사의 메이저리그에서도 단 23번만 나왔다. 당연하게도 2번 이상을 기록한 선수도 없다. 그것은 퍼펙트 게임을 기록하기 위해서는 투수 자신의 퍼포먼스 이외에도 동료의 도움에 운이라는 요소까지 필요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느린공 하나로 매경기 타자들을 압도한다? 그것은 이미 판타지의 영역이다. 야구에는 스트라잌존을 벗어나는 공도 적극적으로 쳐서 공략하는 배드볼 히터가 존재하며 빗맞은 안타도 나오는 것이 야구다. 아무리 컨트롤이 완벽해도 존에 들어오는 공은 컨택이 되며 컨택이 되는 이상 안타가 나온다는 소리다. 또한 회전수에 의한 볼끝의 변화만으로 프로레벨의 타자들을 압도한다는 것도 어이없다. 프로선수들은 타이밍이 어긋나도, 자신이 노리던 공과 다른 공이 들어오더라도 배트컨트롤로 극복해 낼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예를들면 슬라이더는 보통 패스트볼 타이밍에 나가다가 받아친다. 패스트볼 타이밍에 나가다가도 볼이 [[변화구|휘거나]] [[체인지업|오지않거나]] 하더라도 대응을 해낸다. 아니, 현실의 마구라 불리우는 너클볼도 때려내는게 야구선수들이다. 야구선수들이 타격을 실제로 어떻게 하는지를 안다면 원아웃에서 현실성을 찾으려는 노력은 그만두게 될 것이다. 또한 볼배합이 만능이 아니다. 타자의 허를 찌르는 볼배합이더라도 상기의 이유등으로 실패할 수 있으며 노림수 없이 그저 날아오는 공을 보고 치는 소위 공보고 공치는 유형의 타자들도 존재한다. 이러한 타자들에게 심리전은 그다지 먹히지 않는다. 무엇보다 빠른공 하나만 던진다는 것은 상대에게 타이밍을 내준다는 것과 같다.워렌 스판은 타격은 타이밍이고 투구는 그 타이밍을 빼앗는 것이라고 하였다. 타이밍이 맞는다면 배트가 볼의 어느부분을 때렸건 타구의 출구속도가 빠를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것이다. 안타확률은 타구의 유형(팝업, 땅볼, 플라이, 라이너)과 발사각도 그리고 출구속도에 크게 좌우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